
이는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인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DGB쓰담쓰담간편대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
대구은행 계좌가 없어도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대출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대출이 승인되면 계좌를 개설해 공동 인증서로 서류를 자동 제출하면 된다. 대출금 입금까지는 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출시한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활성화가 실적 달성에 큰 영향을 줬다. 출시 뒤 약 1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약 3000억원 실적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묶은 상품이다.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납입 중인 직장인은 대구은행에서 정한 별도 요건만 충족하면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IM뱅크 개편(리뉴얼),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 등 서비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왔다”며 “비대면 채널 편의를 위해 대구은행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고한 결과가 고객의 지속적인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지난달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 수요를 반영해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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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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