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역 사회 공헌활동과 연계한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첨 제공하는 ‘대프리카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고객이면 상품별 1인 1계좌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프리카 예‧적금’은 다음 달 30일까지 판매한다.
가입 금액은 예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적금은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다. 예금은 총 3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기본 이자율은 예금은 연 1.0%, 적금은 연 1.3%다. 대구 지역 8월 기온 중 38도를 넘는 일수가 2일 이상이면 예금 연 0.20%포인트, 적금 연 0.50%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상품 가입 뒤 10일 이내 모바일 뱅킹 ‘IM뱅크’에서 ‘대구 8월 열대야 일수를 맞춰보세요’ 이벤트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 이내 고객에게 연 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예금과 적금은 각각 최대 연 3.2%와 3.8%를 받을 수 있다.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한 DGB대구은행 상품에 많은 고객 관심을 바란다”며 “최근 5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고 있는 ‘대구 희망 나눔 캠페인’과도 연계해 뜻깊은 상품을 내놓은 만큼, 사회적 책임을 지고 ESG 경영에 힘쓰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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