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이 올해 두 번째 단행한 희망퇴직을 통해 133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에서 지난달 30일자로 총 133명의 직원이 희망퇴직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임금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전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 인력, 관리지원 계약인력 가운데 1972년 이전 출생한 15년 이상 근속 직원이다.
올해 들어 두 차례 희망퇴직으로 신한은행에서 희망퇴직한 직원은 총 353명이다.
신한은행이 지난 1월 실시한 희망퇴직에서는 220명이 짐을 쌌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