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과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상품이 2.30%의 금리를 제공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의 24개월 적금 상품들 모두 전주대비 0.15%p 상승했다.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2.20%로 전주대비 0.10%p 상승했으며,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는 2.15%로 전주대비 동일한 금리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전주대비 0.30%p 상승해 2.10%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1.80%를,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은 1.75%를,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은 1.70%를 제공하면서 전주와 동일한 금리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 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만기 후 원금 12개월 이상 재예치 시, 0.1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사이다)'는 만기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으로 재예치할 경우 우대금리 0.10%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