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 등의 정기예금이 2.10%를 제공했다.
국제저축은행의 '꿈 찾아 정기예금(비대면)'과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e-정기예금',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등은 1.95%를 제공하면서 뒤를 이었다.
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회전식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20%p 상승해 1.90%를 제공했으며,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과 '회전정기예금(비대면)(1년단위변동금리상품)', '회전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은 전주대비 0.10%p 상승해 1.85%를 제공했다.
이어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65%를 제공했으며,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과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등은 1.6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 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만기 후 원금 12개월 이상 재예치 시, 0.1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는 만기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으로 재예치할 경우 우대금리 0.10%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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