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체 평형·특별공급 유형을 포함해 약 2800여 건의 신청을 모았다. 특히 84㎡A형의 경우, 신혼부부 기준 81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448건, 기타지역 329건으로 9.59대 1, 생애최초 28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41건, 기타지역 339건으로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6일 있을 1순위청약 흥행을 짐작케 했다.
사업시행자 DCRE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총 1,131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3사가 시공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설계가 적용되며,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단지 옆 근린공원(예정)과 조경을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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