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롯데백화점 우수고객인 MVG 고객을 위한 전용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드는 롯데백화점 MVG 선정 기준에 따라 롯데백화점 MVG 고객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만 발급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5단계의 MVG 등급을 운영 중이며,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등급은 ‘롯데백화점 AVENUEL 카드’, 레니스 등급은 ‘롯데백화점 LENITH 카드’, 나머지 등급은 ‘롯데백화점 CLUB L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MVG 전용카드를 사용하면 0.5%를 적립해 주고, 해당 연도 롯데백화점 MVG로 선정된 고객이 본인 등급에 맞는 MVG 전용카드를 이용하면 0.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아울러 여러 업체와 제휴를 통해 호텔리조트와 다이닝, 골프, 뷰티 등 MVG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와 해외겸용 모두 5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고객 대상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카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MVG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지금 본 기사에서
어려운 금융·경제 용어가 있었나요?
자세한 설명이나 쉬운 우리말로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용어를 보내주세요. 지면을 통해 쉬운 우리말과 사례로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