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가 인기상품을 기반으로 우리은행과 첫번째 제휴상품으로 신용카드 7종과 연 최고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28일 현금 입출금 기능이 탑재된 제휴 개인 신용카드 6종과 개인사업자 카드 1종 등 우리은행과의 전략적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제휴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휴 신용카드는 ▲우리은행 LOCA CLASSIC ▲우리은행 LOCA PLATINUM 할인형 ▲우리은행 LOCA for Shopping ▲우리은행 롤라카드 ▲우리은행 I’m Wonderful Plus ▲우리은행 포인트플러스 그란데 ▲우리은행 롯데오토빌 법인카드 등 총 7종이다. 우리은행 LOCA for Shopping은 현금 입출금에서 제외된다.
또한 롯데카드는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 상품도 제공한다.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는 연 최고 7% 금리를 제공하며, 10만개 수량한정으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우리오픈뱅킹 가입과 서비스 마케팅 동의, 우리은행 제휴 개인 신용 롯데카드 발급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을 융합한 제휴 금융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상품 뿐만 아니라 영업 인프라와 디지털 채널, 고객 응대 등에서의 다면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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