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본드는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으로 ESG 채권의 한 종류다.
평균 만기는 3년이며, 투자자로는 비엔피 파리바와 소시에테제네랄, 디비에스은행 등이 참가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을 위해 해외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ESG 프레임워크’에 대한 적격성 인증을 받았다.
롯데카드는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하는 생활금융 서비스를 비전으로 고객과 회사,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고채 3년물 수준의 저금리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며 “국내 및 해외 ESG채권 발행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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