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송현2동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 4월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만 건이 넘는 청약이 몰렸다. 최고 46.5 대 1(84㎡A 타입 해당지역 기준)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이어 105㎡ 타입도 해당지역 경쟁률 43.17 대 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후 이달 중순까지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초기에는 대구 시청 신청사 인근 및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입지에 이목이 쏠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자인 브랜드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고 이 점이 부동산 양극화가 뚜렷한 대구에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며 “지역 내 여러 분양 단지 중 한양수자인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주신 만큼 고객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건설은 향후 전국에 수자인 아파트를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초부터 충남 천안과 아산, 경기 화성 등 3개 현장에서 약 5000세대 규모의 주택 사업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충남 천안시 풍세지구에 3200가구 대단지로 조성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달에는 경기 화성 향남읍 상신지구에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945가구, 연내 남양주 도곡,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에서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