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시 중구 인현동 2가 1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17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2,906만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되어 서울 도심 내에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써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급금액은 24㎡A형 기준 3억7천만 원대, 42㎡A형 기준 6억780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서 형성될 예정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6-3-4구역에 지하 9층 ~ 지상 26층 총 614세대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시공되며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세대가 지상 4층 ~ 1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CBD와 인접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소형아파트로 가치가 높다”며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지난해 도시형생활주택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아파트도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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