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언더라이팅 시스템 ‘AI 원더라이터(Wonderwriter)’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계약 심사는 가벼운 질병이나 사고라 하더라도 심사자가 직접 처리해야 해서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AI 원더라이터 (Wonderwriter)' 도입으로 신속하면서도 정교한 심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계약별 Risk 등급을 생성해 위험군이 높은 계약은 심사자에게 계약 배분 단계에서부터 관리가 가능토록 해 심사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AI 원더라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정교한 AI 심사를 도입하고자 당사 기술만으로 자체 개발했다”며 “해당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심사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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