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NICE 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IFSR)에서 1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란 일정 시점에서 전반적인 보험금 지급능력과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능력과 경영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계열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질적으로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이익잉여금 규모', '보험금 유출 대비 충분한 유동성 보유', '신한금융그룹의 우수한 지원 여력' 등을 통해 앞으로도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견실한 영업 기조를 유지해 온 부분과 장기간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힘쓴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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