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최근 채용시장에도 언택트 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누구나 비대면으로 쉽게 참여 가능한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
금호건설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채용 플랫폼 잡플렉스를 통해 1차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무설명회는 총 70분(영상 60분, 추가 Q&A 10분) 간 진행될 예정으로, 영상은 ▲인담자 TMI, ▲직무 꿀팁박스, ▲선배사원 TMI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호건설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회사 소개 및 채용 관련 각종 정보를 시작으로, 각 본부별 구성원의 직무 소개와 갓 입사한 선배사원이 들려주는 생생한 합격 팁 등 취준생들이 궁금해하지만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들을 담아 알차게 꾸려질 전망이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ON-AIR)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금호건설 인사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해당 Q&A 코너는 영상이 끝난 후에도 10분간 추가로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잡플렉스 홈페이지·유튜브·페이스북 및 금호건설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온라인 직무설명회 티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금호건설 온라인 직무설명회에 대한 취준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예고했다.
금호건설 온라인 직무설명회는 오는 17일 1차 방송에 이어 20일에 2차로 방송될 예정이다. 1·2차 방송분의 내용은 동일하며, 2차 방송에서도 역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무설명회는 취준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양방향적 소통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이로써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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