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어울림 음악회는 금호건설과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이 문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함께 기획한 행사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COVID-19)로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더욱 적어진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어울림 음악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금호건설 경영지원팀의 박찬희 사원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샤콘느(Chaconne)’와 영화 ‘라푼젤’의 삽입곡인 ‘I see the light’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인디밴드 ‘빈채’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모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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