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회 사
한국금융신문 회장 허과현 입니다.
2019년 말 엄습한 코로나 19의 위협이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가 그 위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럼은 코로나 이후 ESG에서 지속경영의 답을 찾고자 준비했습니다.
오늘 포럼이 ESG경영과 관련한 국내문제 뿐 아니라 글로벌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정보와 지혜를 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앞으로 ESG관련 주요 입법 활동을 책임지셔야 할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님과 국민의 힘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홍성국 의원님은 대우증권 리서치 센터장과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셨고, 윤창현 의원님은 대학 교수이시면서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셨습니다.
따라서 금융업계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많은 활동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금융과 관련한 저희 포럼을 격려해 주시는 금융위원회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위원장님 오늘도 참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SG경영은 기업 뿐 아니라 금융업계에서도 적극 참여하는 활동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융지주 회장님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KB금융지주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우리금융지주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BNK금융지주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그리고 SH수협은행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 행장님께서 바쁘신 시간을 내 주셨습니다.
저희 포럼은 각 금융협회와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협회장님들께서도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은행연합회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금융투자협회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 회장님, 생명보험협회 정희수 회장님, 손해보험협회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회장님과 한국화재보헙협회 이윤배 회장님 자리하셨습니다.
그리고 2 금융권에서도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님,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님, 신용정보협회 김근수 회장님,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님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류영준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또한 ESG 경영에 적극적이신 금융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하셨습니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사장님,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님, 코스콤 홍우선 사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신용정보원 신현준 사장님, 한국기업데이터 이호동 사장님, 하나캐피탈 윤규선 사장님과 DGB캐피탈 서정동 사장님도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금융업계 기관장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포럼의 시작은 2010년 중반부터 미래의 경영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그룹차원에서 ESG경영을 준비해온 SK그룹의 경영철학을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신 이형희 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들으시게 됩니다.
그 후 주제의 발표는 기업지배구조원 윤진수 본부장의 ESG 평가 등급의 핵심요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투자위원회 원종현 위원장께서 ESG기업투자 확대전략을 발표하실 예정입니다.
또한 ESG 경영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규제 등 각종 법적 쟁점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따라서 ESG와 관련한 소송 등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율촌의 ESG 전문 변호사이신 윤용희 변호사의 발표를 통해 알아보고, 전 세계가 공통의 관심 속에 추진되는 ESG의 글로벌 트랜드와 앞으로의 전망은 에프앤가이드 송병운 ESG센터장을 통해 알아봅니다.
발표의 마무리는 금융그룹의 사례를 듣는 시간입니다.
기업 뿐 아니라 금융그룹에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KB금융지주의 추진 사례를 KB금융지주 김진영 브랜드ESG그룹대표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ESG 경영을 둘러싼 많은 현안에 대해 2부 패널 토론 시간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이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님께서 주관하시면서 ESG경영 성공을 위한 제도 개선과 기업의 과제는 무엇인지 그 답을 찾게 됩니다.
이 자리에는 정부의 입장도 필요해서 금융위원회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으로 부터 정부의 추진 방향을 알아보고, 발표하신 분들과 토론을 통해 종합적인 의견을 모으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 포럼은 그동안 관심으로 만 이해됐던 ESG 활동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 뿐 아니라 일반 개인 투자자 여러분께서도 ESG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보 공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