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내 경제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가 글로벌 트렌드에 비해 빠르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11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에서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 위원장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 경제계는 ESG 경영 적용을 서두로고 있다”며 “그러나 글로벌 트렌드에 비해서는 ᄈᆞ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경제계에서 ESG가 지난해 11월부터 화두가 된 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조달러 규모 환경 공약, 파리협약 재가입 등에 기인한다”며 “국내 정부도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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