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과 한국기술사회는 29일(목),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에 위치한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건설분야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해 반도건설 김현수 상무, 위종호 팀장, 한국기술사회 신성수 교육훈련본부장, 홍순명 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술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당사 및 귀회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반도유보라의 상품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 전담TF 조직을 구성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담TF를 통해 각 부문별 실무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ESG경영을 위한 요소들을 검토하고, 이와 더불어 ▲기업구조 및 재무건전성 ▲친환경·스마트 건설 활성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술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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