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21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공동 금융상품 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와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 적금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제휴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의 819개 영업점을 기반으로 고객 확보 채널을 확대하면서 금융 이용 고객층과 거리를 좁혀 회원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은 앞으로 양사간 견고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자 융합 시너지 창출의 신호탄이다”며, “양사의 영업 인프라와 금융·소비·유통·디지털 채널 등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shj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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