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번 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8,282 가구), 봉담1지구(8,988 가구), 기안동(4,521 가구), 수영리 권역(2,704 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1만985 가구) 그리고 분양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 가구)와 계획중인 효행지구(1만1,794 가구)를 포함하면 5만3,728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봉담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이미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초중고교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더하여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등 많은 대학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직주근접 특징도 갖췄다. 단지 북동쪽의 수원산업단지를 포함해 동탄신도시 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 남양읍 방면에 소재한 중소 산단들이 있으며, 차량으로 10분~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봉담자이 라피네는 GS건설이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꾀한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 ▲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 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이 브랜드의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 효율성을 높인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 ▲ 최상층에서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입주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봉담에서 '자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봉담자이 라피네는 실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 직후의 불편이 없고,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허용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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