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30일 여의도금융센터를 Two IFC 건물 2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기업금융(IB) 강화를 위해 여의도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금융사를 비롯해 상장·비상장 기업과 중소 벤처기업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금융 관련 정보도 보다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30일 여의도금융센터를 서울 여의도 IFC 빌딩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18년 11월 기업금융 고객 접점 확대와 딜 소싱(투자처 발굴) 강화를 위해 여의도 심팩빌딩 12층에 애큐온 여의도금융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여의도금융센터는 증권사·회계법인·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상담 영업을 진행하고, 기업고객에 대한 여신과 기업 운영자금·유동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체투자, 인수금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이달말 기준 여의도금융센터의 영업 자산은 3500억원 규모로, 이번 확장 이전으로 올해 연말까지 영업자산을 50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과의 기업금융부문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여의도금융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다양한 금융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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