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대구경북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애큐온캐피탈은 기존 대구 범어동에서 운영했던 대구경북 물적금융 서비스를 중구 덕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영업을 강화했다. 새로운 대구금융센터가 위치한 덕산동 일대는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반월당역과 경부선 대구역이 마주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공작기계, 두산지게차 등 애큐온캐피탈의 제휴사들과 물리적 거리를 좁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물적금융 영업에도 유리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애큐온캐피탈은 고객의 기호에 맞춰 물적금융과 기업금융을 함께 제공하는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대구금융센터 이전은 대구 지역에서 캡티브 등 물적금융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며, “대구금융센터는 캡티브 사업 강화·새로운 서비스 창출 등을 통해 명실상부 지역내 커머셜금융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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