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전 첫 분양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청약 인기 요인으로는 먼저,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일대로 재개발 ∙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약 2만 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도시 및 하천 그린뉴딜 등 풍부한 개발호재와, 원스톱 생활환경 ∙ 사통팔달 교통망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였던 대전시에 들어서는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단지인데다,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조성돼,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시행 전 막차 분양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사용한 이유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수) 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월) ~ 9일(화) 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에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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