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일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원 이상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모집금액 기준 금리수요는 개별민평금리와 비교해 3년물 +3bp(1bp=0.01%p), 5년물 -1bp, 7년물 -10bp수준으로 금리를 형성했다.
특히 5년물 원화 SRI 채권의 경우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등급인 'SB1' 등급을 받음에 따라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지난 2019년 증권사 최초로 외화 SRI 채권 발행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원화 SRI 채권 발행에서도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증권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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