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31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47.07포인트(1.50%) 내린 3086.6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포인트(0.06%) 내린 3131.74로 출발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2월 10일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3100선을 내주며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00억원, 6100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1조4700억원 규모로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3.08%), LG화학(-1.88%), NAVER(-1.02%), 현대차(-3.29%), 카카오(-1.57%) 등 대부분 하락불을 켰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17조92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장보다 12.35포인트(1.26%) 내린 967.4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오른 110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