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52포인트(0.93%) 내린 3133.7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3000억원, 500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1조8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를 돌파하는 등 여파가 투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당장 긴축에 대한 우려보다 장기적인 긴축 우려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금리상승의 더 큰 요인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 장보다 2.03포인트(0.21%) 오른 979.77에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4원 오른 1107.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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