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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 회장이 ‘안정’과 ‘변화’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 관심이 쏠린다.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자경위에서 그룹사 사장단 및 임원 후보를 추천한다. 신한금융 자경위는 위원장인 조용병 회장과 변양호·이윤재·허용학·박안순 사외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경위에서 추천한 인사들은 각 그룹사 이사회를 통해 자격요건 부합 및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받은 뒤 최종 선임된다.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금융 계열사 CEO는 14명이다. 진옥동닫기
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임영진닫기
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닫기
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신한생명 사장, 정문국닫기
정문국기사 모아보기 오렌지라이프 사장, 허영택 신한캐피탈 사장, 이창구 신한BNPP운용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기준 신한신용정보 사장, 김희송 신한대체투자 사장, 남궁훈닫기
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신한리츠운용 사장, 배일규 아시아신탁 사장, 배진수닫기
배진수기사 모아보기 신한AI 사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등이다.이번 인사에서는 내년 7월 통합을 앞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주력 계열사 수장들의 인사 향방이 주요 관심사다. 우선 보험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 내년 출범할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내년 6월경 신한라이프 대표가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번 인사가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초대 대표로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 사장은 지난해 조 회장이 외부에서 영입한 관료 출신 CEO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통합사 초대 대표 자리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성대규 사장이 확실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해 3월 선임돼 2+1년 임기를 아직 채우지 못한 데다 핵심성과지표(KPI) 개편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전략 등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어 무난하게 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당초 변수로 거론되던 ‘라임 펀드’ 징계와 관련해서는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 일정이 순연되면서 부담이 일부 해소됐다는 평가다. 라임 펀드 판매 은행에 대한 금감원의 첫 제재심은 내년 2월경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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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에서는 대폭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그룹 내 부문장 5명이 이들 계열사 CEO로 이동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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