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승호 신임 삼성증권 부사장 / 사진= 삼성증권(2020.12.0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이 신임 부사장으로 이승호 현 경영지원실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날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4명 총 5명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승호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 국제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1995년에 삼성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관리담당, 경영관리담당, Wholesale본부장, 혁신사무국장 및 경영관리담당을 거쳐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또 삼성증권 상무로 김상훈 리테일 전략담당, 백혜진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양완모 인사팀장, 이훈교 정보전략팀장이 승진했다.
삼성증권 측은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한다.
다음은 삼성증권 인사 내용(괄호 안은 현 보직).
◇ 부사장 승진
△ 이승호(경영지원실장)
◇ 상무 승진
△ 김상훈(Retail전략담당) △ 백혜진(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 양완모(인사팀장) △ 이훈교(정보전략팀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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