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금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에 도 전 비서관을 내정했다. 도 내정자는 오는 2일 임명될 예정이다.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금융위와 기획재정부의 실·국장급 인사교류로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18년 12월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에 임명됐다.
청와대는 도 내정자에 대해 “금융시장 안정화와 금융혁신,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 내정자의 취임과 함께 금융위를 떠나는 손병두닫기

▲1966년생 ▲부산 배정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학 석사 ▲행정고시 34회 ▲기획재정부 감사관실·국고국·경제정책국 사무관 ▲금융위원회 구조개혁기획단 은행팀 사무관, 증권감독과 서기관 ▲금융위 보험감독과 과장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 ▲금융위 금융정책과·금융시장분석과·자산운용과 과장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단장 ▲금융위 대변인 ▲금융위 금융정책국·금융서비스국 국장 ▲금융위원장 정책보좌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본부(現)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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