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닫기도규상기사 모아보기(사진)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 친정인 금융위원회에 부위원장으로 복귀한다.
도 내정자는 1966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도 내정자는 금융위와 기재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금융정책통으로 꼽힌다. 금융정책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소통능력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시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도 내정자에 대해 “금융시장 안정화와 금융혁신,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도 내정자 프로필.
▲1966년생 ▲부산 배정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학 석사 ▲행정고시 34회 ▲기획재정부 감사관실·국고국·경제정책국 사무관 ▲금융위원회 구조개혁기획단 은행팀 사무관, 증권감독과 서기관 ▲금융위 보험감독과 과장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 ▲금융위 금융정책과·금융시장분석과·자산운용과 과장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단장 ▲금융위 대변인 ▲금융위 금융정책국·금융서비스국 국장 ▲금융위원장 정책보좌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본부(現)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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