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커스는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 41호를 제정∙반포해 독도를 우리나라의 공식 영토로 선포한 역사를 기리고자 독도를 모티브로 한 기획을 준비했으며, 독도의 날 기획으로 제작, 생산되는 제품의 수익금은 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독도 에디션은 ▲독도 데일리 맨투맨 ▲독도의 24시 송월 40수 수건 ▲독도의 4계절 하드 범퍼 케이스로 구성됐다.

또한, 송월과 함께 각기 다른 색깔의 타월에 독도의 24시(06시-12시-18시-24시)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자수로 새긴 수건도 출시했다. 40수 면을 사용해 더 부드럽고 도톰한 두께의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부터 눈이 쌓이는 겨울까지, 독도의 네 가지 서정적인 풍경을 폰 케이스에 은은한 파스텔톤으로 표현한 디자인에 카드 수납이 가능한 하드 범퍼 케이스도 준비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역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독도의 날 기획 제품을 준비했다”며, “향후 청산리대첩 100주년 등 역사와 전통의 소중함을 기릴 수 있는 기획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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