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유플러스는 레드벨벳의 '부퀘스트'가 오는 20일 아이돌Live서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레드벨벳이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캐릭터 쟁취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9일 부캐릭터(이하 부캐)를 쟁취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부퀘스트’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부퀘스트’는 ‘부(副)캐릭터’와 ‘퀘스트’의 합성어다. 이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자체 제작으로 아이돌 Live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그간 AB6IX, ITZY, NCT DREAM 등 국내 대표 아이돌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린&슬기’ 유닛, OST, 웹 예능 등 활발한 개인 활동 중인 레드벨벳은 ‘부퀘스트’로 오랜만에 멤버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들은 감성 카페, 테마파크, 숙소 등에서 휴식하고 최근 관심사 등의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즐기는 등 편안한 휴식을 누렸다.
특히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사전 질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직접 대답하고, 신청곡을 불러주기도 했다. 이어 팬 메시지를 말하는 인형에 녹음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부퀘스트’는 방송 공개를 기념해 직접 녹음한 말하는 인형은 물론, 멤버 각자 여행지에서 진행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캐릭터를 착장한 사진으로 한정판 포토카드를 제작했다. 이 경품들은 시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부퀘스트’는 오는 20일 아이돌Live 앱을 통해 단독으로 첫 방송 된다. 총 8회로, 매주 화·목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본방송 종료 후 멀티캠,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사 고객 역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아이돌Live를 다운받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발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레드벨벳을 꾸준히 애정한 레드벨벳의 팬 ‘레버럽’을 위해 팬이 직접 질문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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