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일 ‘부캐’를 쟁취하기 위해 멤버 간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콘텐츠 ‘부퀘스트’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보이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일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첫 방송 된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해 U+아이돌Live로 독점 제공하는 ‘부퀘스트’는 ‘부(副) 캐릭터’와 ‘퀘스트’의 합성어다. 가수 이효리의 ‘린다G’, 개그맨 유재석의 ‘유산슬’과 같이 공식 활동 모습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 ‘부캐’를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콘텐츠이다.
NCT DREAM 멤버들은 ‘부퀘스트’에서 멤버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복고 바이브’를 선보이며 부캐 찾기에 열중했다. 또 최근 관심사와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아낌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갯벌 방문의 전말 역시 ‘부퀘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태어나 처음으로 갯벌을 찾은 NCT DREAM 멤버들은 넘치는 호기심과 열정으로 역대급 몸개그를 대량 생성했다.
NCT DREAM의 ‘부퀘스트’는 오는 3일 오후 5시 U+아이돌Live를 통해 단독으로 최초 공개되며, 4주간 매주 화·목 오후 5시에 총 8회로 방송된다. 본 방송 종료 후 멀티캠,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U+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KT 등 타사 고객도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NCT DREAM의 ‘부퀘스트’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를 통해 TV로 더 크고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멤버 간 케미를 최대로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부퀘스트’를 통해 아이돌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려 한다”며, “앞으로도 출연하는 아이돌과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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