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치가 그림일기에 쓴 꿈 속에서의 우주여행 콘셉트
귀쫑긋인형, 베이필로우 등 아기자기한 매력과 촉감 강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어피치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2020 어피치 에디션 ‘러블리 어피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러블리 어피치 에디션은 어피치가 그림일기에 쓴 꿈 속에서의 우주여행 스토리를 콘셉트로 한다. 잠이 오지 않아 양을 세며 잠든 어피치가 꿈속에서 우주 곳곳을 누비며 별 낚시도 하고, 양 친구도 만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일상 탈출에 대한 상상 스토리를 통해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러블리 어피치 에디션은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를 사용해 어피치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살렸으며 총 58종의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오는 29일, 토이 및 테크, 문구 아이템 위주로 35종을 먼저 내놓고, 10월 8일 패션잡화 리빙 상품이 포함된 23종을 2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1차 출시 대표 상품인 귀쫑긋인형, 베이비필로우는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소프트 토이다. 귀쫑긋인형은 배를 누르면 어피치의 귀가 올라가는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했으며, 베이비필로우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기분 좋은 사용감을 제공한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위한 제품도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으며 즐겁게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했다.
투명 커버의 육공다이어리 커버형은 2가지 타입의 종이 표지와 스티커가 포함돼 취향에 따라 다이어리를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으며 시크릿 다이어리는 자물쇠가 있어 다른 사람이 볼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지개펜 세트는 색상 혼합에 따라 필기할 때마다 잉크색이 달라져 쓰는 재미가 있다.
2차 출시 제품은 집에서 편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파자마를 비롯해 쿠션으로도 쓸 수 있는 토이형 블랑켓(담요), 실내 슬리퍼, 욕실 디스펜서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리빙 아이템들로 마련된다.
러블리 어피치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휴게소 매장 제외)에서 판매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어피치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 라인업으로 선보였다”며 “2020 어피치 에디션을 통해 힐링하며 힘든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