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마트는 카카오가 2017년 공개한 니니즈를 중심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있는 취업 준비생 죠르디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설정을 반영해 실제로 편의점에 온듯한 이색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외에 시리얼, 초코잼 등과 같이 니니즈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해 공간의 리얼리티와 특별한 느낌을 더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죠르디 신상품 13종을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력한 1020 팬덤의 공감과 응원 속에 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죠르디는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한 ‘죠르디 24시’ 숏툰이 서적으로 발간 됐으며, 14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 공개된 초판 3,000부가 2시간만에 완판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급부상중인 죠르디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컨셉, 세계관 등을 담아 이번 니니마트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신흥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는 죠르디는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을 넘어 타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도하는 등 캐릭터 IP를 통한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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