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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투자 ETF에 ’뭉칫돈‘…출시 두 달 만에 5000억원 몰려

기사입력 : 2020-09-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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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 고시 금리를 목표 수익률로 운용된다. 지난 7월 6일 설정된 이후 두 달여 만에 5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장은 “그동안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CD금리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현재 CD금리 수준이 시중 은행 1년 정기예금과 유사한 0.65% 내외로 하루만 맡겨도 1년짜리 시중 은행 금리 수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시장의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현재 시중 은행 1년 정기예금과 유사한 연 0.63~0.65%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약정된 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은행 예금과 달리 장중 매매를 통해 투자자의 필요에 따라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외파생상품 스왑을 펀드에 편입하는 합성 구조로 운용된다. 기초지수인 ‘KIS CD금리투자 지수’는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 91일 금리를 목표 수익률로 시중 은행 CD 10종목을 편입한 지수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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