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을 적용하여 쌍방향 소통을 보장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위험 및 기회 요인 등을 살펴보고, 금융과 혁신기술의 융합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그린금융(Green Financing)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UN 산하 기후 관련 기구(IPCC·GCF)와 영란은행, 구글,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인사가 연사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금융의 혁신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창업컨설팅은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해 무료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금융회사 등을 초청해 구직자와의 온라인을 통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어 제2회 A.I. Challenge 대회를 개최해 AI를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주제로, 10여 팀이 발표 후 현장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창업·구직 열정이 있는 청년·기업 간 매칭을 통해 청년층의 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미래금융에 대한 청사진(blue-print)을 제시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