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자산관리 리딩기업 파운트는 8월 말 기준 자사 연금저축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12.43%를 기록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과 함께 운용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이 없고, 대신 이 세금이 재투자될 경우 투자기간에 따라 큰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파운트 로보연금은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으로 소액이고, 수시 자유납입이 가능하며, 수시 리밸런싱으로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연금저축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개인연금상품으로, 개인연금 활성화를 위해 국가에서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연말정산 시 연간 납입액 400만원 한도로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총 급여액이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일 경우 16.5%(지방소득세 포함)까지 세액 공제된다.
연금저축 중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최저보증이율제도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인 반면,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펀드는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을 늘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높다.
강상균 개인자산관리사업부장은 “연금저축펀드는 연말정산 세제혜택과 함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노후 대비 필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운트는 AI를 기반으로 정형화된 금융 데이터는 물론 비정형 데이터까지 광범위하게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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