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3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스마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 분야는 △가상·증강현실 분야 스마트기술(AR·VR·3D)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분야 스마트기술(AI·IoT) △네트워크 제어 디지털 디스플레이(사이니지·키오스크) △모바일 또는 온라인 주문·간편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이다.
스마트 기술 보유하거나 이용 중인 업체로 경남과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 받은 기업 중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인 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강상식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스마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수혜 대상은 이제 막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거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시작한 지역 소상공인으로 대부분 업력이 짧고 영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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