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에 따른 지원 대상기업은 경남에 소재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이다.
강상식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더욱이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소기업들의 경우 적기에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더 안타깝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울산신용보증재단과도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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