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된 ‘원클릭자동이체’는 수협은행 및 다른은행 계좌에 설정된 자동이체인 계좌간 자동이체 및 아파트관리비, 펌뱅킹, 지로, CMS 등 내역을 한눈에 파악하고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은 ‘MY캘린더’ 메뉴를 통해 달력형태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간편송금 기능인 ‘퀵이체’는 드래그앤드랍을 통해 다른은행 계좌의 잔액을 수협은행의 계좌로 비밀번호 없이 빠르게 이체할 수 있으며, ‘충전’은 고객이 이체 및 상품 가입을 진행하는 중 잔액이 부족할 때 다른은행의 계좌에서 수협은행의 계좌로 빠르게 이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위 기능들은 당행계좌로의 이체 및 충전만 지원하는 다른은행들의 서비스들과 달리 고객이 보유한 모든 계좌간(타행간 거래포함) 거래를 지원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요구불 계좌의 잔액을 일정금액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잔액 유지하기’와 다른은행의 자금을 한번에 가져올 수 있는 ‘다른은행 자금모으기’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주기 및 날짜, 시간을 지정하여 예약설정할 수 있도록 해 자금 스케줄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거래 활성화로 향후 오픈뱅킹 서비스는 주요 금융거래를 통합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확장될 것”이라며, “수협은행 금융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들의 편의 및 니즈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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