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비스는 집중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접수된 고객에 한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딤채·프라우드·클라쎄 냉장고·위니아 에어컨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가전제품은 수리 기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반면, 비교적 운반이 쉬운 소형 제품은 고객이 제품을 들고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 내방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해 제품은 세척하고 건조 작업을 거친 후 수리를 진행하며, 정상 사용 테스트까지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 없이 수리비가 전면 무상으로 진행된다. 부품비의 경우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으로, 보증기간 경과 제품은 50% 비용을 지원한다.
남동법 고객지원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어 실의가 큰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가정을 최우선으로 복구가 빨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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