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위니아대우, 보증기간 상관없이 무상 지원
대형 가전은 가정방문서비스, 소형은 센터 방문 원칙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최근 한반도에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집중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접수된 고객에 한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공기청정기’,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위니아딤채 전 제품과 위니아대우의 클라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및 전자레인지 등 클라쎄 모든 제품이 포함된다.
딤채·프라우드·클라쎄 냉장고·위니아 에어컨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가전제품은 수리 기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반면, 비교적 운반이 쉬운 소형 제품은 고객이 제품을 들고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 내방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해 제품은 세척하고 건조 작업을 거친 후 수리를 진행하며, 정상 사용 테스트까지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 없이 수리비가 전면 무상으로 진행된다. 부품비의 경우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으로, 보증기간 경과 제품은 50% 비용을 지원한다.
남동법 고객지원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어 실의가 큰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가정을 최우선으로 복구가 빨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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