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4일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 수출입은행장과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이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행장은 “신재생 등 신사업에 새로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한 프로젝트 금융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입은행과 KB국민은행은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조달이 필요한 해외 프로젝트와 신성장 산업 등에 협조융자 방식의 공동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입은행은 지난 5월 신한은행과, 지난 6월 하나은행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업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 두 은행이 만들어낸 국책은행과 민간금융기관간 동반진출모델이 충분한 금융 지원으로 이어져 해외시장을 선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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