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바탕 위로 화면보호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이 1분 가까이 이어지며 화려함 대신 최소한의 색감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SK이노베이션은 실제로 일반 모드 대비 절전모드 편의 전력소모 감소량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 HCT에 직접 실험을 의뢰했다. 절전모드는 일반모드 대비 전력소비량이 30% 감소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실험을 담은 영상은 캠페인 영상과 함께 공개된다.

캠페인은 하얀색 배경에 ‘화면이 어두워질수록 지구의 내일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되어 ‘It’s time to Act’라는 메시지와 함께 검은색 배경의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이어서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엔진오일 SK ZIC Zero, 고기능성 친환경 포장소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등이 검은색 바탕화면 위에 선으로만 표현되어 잔잔한 BGM과 함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영상 내에서 카피 문구로만 전달하는 친환경이 아니라 실제 행동에 나서는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을 기업PR 캠페인에 반영했다. 소비자들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의 2020년 기업PR캠페인 영상은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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