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민금융진흥원이 20일 화상회의를 통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맞춤대출서비스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 사진= 서민금융진흥원(2020.07.2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비롯해 은행·저축은행 등 64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의 한도, 금리 등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 이용자수가 전년보다 2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일 2020년 상반기 맞춤대출 서비스 지원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1월 맞춤대출 앱 출시 등 비대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결과, 올해 상반기 맞춤대출을 총 5만 2344명에게 4878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201%, 금액은 126% 증가한 수치다.
이중 홈페이지와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건인 앱 등 비대면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4.8%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6.8%p(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상담창구 방문이 어려운 서민들이 맞춤대출을 통해 필요자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한 것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측은 분석했다.
또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에게 180여 개 대출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평균금리 11.4%)의 상품을 중개하고, 정책금융상품 이용 시 모집인 등을 이용했을 때보다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해주는 등 금융비용 부담 경감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맞춤대출서비스 고객만족도 설문조사(6월10일~14일)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만족'한 것으로 답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서민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아졌을 뿐 아니라 비대면 채널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맞춤대출서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민들이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사금융에 빠지지 않고 다양한 상품 비교를 통해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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