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 스마트팜은 발달 장애인 고용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판매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또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금융생활을 소재로 한 동화 구연과 스티커 놀이 활동을 통해 소비·저축 및 월급관리 등 금융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해 중증장애인 시설, 무료급식소 등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올해도 시무식을 대신한 천사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쪽방촌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부장급 이상 임직원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팀장급 이하 직원들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계문 원장은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금융을 알려주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일손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금원과 신복위는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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