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국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주요 거점 점포를 방문하고, 참석자도 최소화했다. 또한 오는 17일 개최하는 하반기 경영 전략 회의를 통해 도출된 회의 결과들을 영업 현장과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권광석 행장은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코로나19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장 내 지점을 선택해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대문시장 지점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전국 10여개 영업본부를 돌면서 프라이빗뱅커(PB)들을 만나는 등 현장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권광석 행장은 지난 4월 첫 조직개편으로 미래금융디자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공감신뢰팀과 혁신추진팀으로 구성했다. 이중 공감신뢰팀은 영업현장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등 영업현장 소통 및 공감에 기반한 현장중심 은행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권광석 우리은행장, 조직개편 단행…고객중심 및 디지털전환 중점
- 취임 100일 권광석 우리은행장 '제로베이스 혁신' 주력
- 권광석 우리은행장,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 취임…“재단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권광석 우리은행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 권광석·손병환 신임 행장, 같은 듯 다른 전략
- 권광석호 우리은행 첫 조직개편…미래금융디자인부 신설
- '연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코로나19 현장경영 첫 행보…권광석 행장 동행
- 권광석 우리은행장 공식 취임…“고객중심 영업문화 확립 및 근본적인 혁신 추진”
- 권광석 차기 우리은행장, 첫 출근길에 "조직 현안 단기 극복이 첫번째"
- 우리은행, 2월 은행 브랜드평판서 1위 기록…“키워드 분석서 ‘권광석’ 높게 나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