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신뢰회복과 혁신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4월 2일자로 미래금융디자인부를 신설하고 인사를 정식 발령낸다.
지난 24일 권광석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이다.
신설되는 미래금융디자인부는 공감신뢰팀, 혁신추진팀으로 구성된다.
공감신뢰팀은 영업현장 커뮤니케이션과 대 직원/고객 신뢰회복 파트를 맡는다.
혁신추진팀은 영업점채널, 직원역량강화 등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함께 제공하는 PIB 추진을 위한 TFT(태스크포스팀)도 가동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현장 소통 및 공감에 기반한 현장중심 은행문화 확립으로 대 직원/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권광석 행장의 의지를 담았다.
권광석 행장은 취임하면서 올해 3대 경영 방침으로 고객신뢰 회복, 조직안정, 영업문화 혁신을 제시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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