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A10-1블록)’가 전 타입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양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지만 청약 당첨 기회가 높아진 덕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렸고, 서울 전세값이 치솟고 있어 내집마련에 나선 탈서울 수요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호수 앞에 위치한 빼어난 입지에 우수한 평면으로 선보여 갑작스러운 규제 시행 속에서도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했고, 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A10-1블록에 공급되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4∙84∙101㎡ 1246가구 규모다. 지난달 분양돼 계약을 마친 A10-2블록과 함께 총 2474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남은 분양 일정으로 7월 7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20일~23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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