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23일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 및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상점 필수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찜/탕 용기, 샐러드/찬 용기, 면/죽 용기 등 100여 가지 제품을 우선적으로 판매 중이며, 향후 500여 개의 제품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은 친환경 용기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바로고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판매 사업은 상점주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용기, 라이더가 배달하기 좋은 용기, 최종 소비자가 기분 좋게 받을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하고 생산하고자 기획됐다. 포장·배달 용기는 바로고 파트너 제조사와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된다.
바로고 관계자는 “포장·배달 용기 사업을 통해 토탈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가게 운영과 관련한 상점주들의 고민을 귀 기울여 듣고, 그 해답을 함께 찾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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