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7일 ‘농협 컨소시엄’등 8개 컨소시엄이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 컨소시엄’은 개인의 금융 및 비금융 데이터를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저장소에서 수집·관리하고, 이를 기업에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농협 플랫폼에 제공해 모바일 기프티콘 등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등록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개인은 보상받고, 기업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협 상호금융 및 다양한 계열사들의 참여를 통해 금융에서 유통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NH농협은행, 태평양·헥슬란트와 디지털자산 제도화 대응 컨소시엄 출범
- NH농협은행, 직원 홍보모델 및 NH튜버에 총 21명 사내직원 위촉
- NH농협은행, 호국보훈의 달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 출시
- 손병환 농협은행장, 고품격 고객 상담서비스 이끈다
- NH농협은행, 김준호·김인태·신형철 등 3명의 비상임이사 구성
-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앱 가입자 500만 돌파
- NH농협은행, AI기반 ‘상담사 스케줄 자동 관리 장치 및 방법’ BM특허 등록
- 농협은행, 제10기 'NH-고객패널' 모집
- NH디지털Challenge+ 3기 스타트업 데이…손병환 농협은행장 "상생모델 만들 것"
- NH농협은행, 은평구청 ‘은평푸드뱅크마켓’ 통해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전달
- NH농협은행, 토스에 예치금 관리 등 140여개 API 제공…고객 편의성 ‘대폭’ 개선
- 김광수 회장,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농협은행 마케팅·여신심사부문도 일손돕기 실시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